[용인신문] 용인시는 지난 4일까지 ㈜삼천리가스 처인·기흥·수지 고객센터와 한국전력 동용인지사 검침원 115명에게 가정방문 시 위기가구를 잘 판단해 제보하도록 위기가구 발굴 매뉴얼을 교육했다.
교육을 마치며 수개월간 전기·가스 사용이 없는 가구나 3개월 이상 요금이 체납된 가구, 집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있는 가구 등을 위기가구로 보고 즉시 시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위기가정 지원 사업과 사업별 지원대상 등을 소개하며 검침원이 발굴한 가정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