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처인구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역북동 소재 크린토피아 역북우미린점(대표 김두환)과 가위손이발관(대표 김민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활동에 6개월 이상 동참하고 향후 2년 이상 참여 예정인 가게에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역북우미린점은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에 무료세탁·건조 쿠폰을 제공하고 가위손이발관은 6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저소득 10가구에 이발서비스를 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김두환 대표는 “부천에서도 나눔활동을 했다”며 “용인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가위손이발관 김민회 대표는 “전에도 지역 시설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나눔활동에도 기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