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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민주 용인갑 오세영 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처인구 미래 10년 앞 당길 것… 경강선 연장 등 5대 비전 ‘제시’

[용인신문] 오세영(51) 전 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잃어버린 4년과 후퇴한 10년을 앞당기는 확 바뀐 처인구를 만들겠다”며 내년 총선 용인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정치적으로 소외받던 내 고향 처인구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꼭 이루어내겠다는“고 밝혔다.

 

그는 “정의가 살아있는 힘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제자족도시 용인시 및 처인구를 만들어내겠다”며 처인구 경제자족도시와 경강선 용인~안선구간 연장 등 철도망 구축, 일자리 5만 개 창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오 전 위원장은 “경강선 복선전철의 용인-안성간 연장과 광주시 삼동역에서 에버랜드-이동-안성간 국가철도망 건설 3조 7000억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평택-이천 간 일반철도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경유토록 노선연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20년간 멈춰있는 마평-포곡간 57번 국지도 예산 3000억 원을 국비와 지방비, 시비 매칭예산을 확보해 반드시 착공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 재선 도의원을 지내는 동안 지역구를 다져온 오 예비후보자는 처인구 모현면 출신으로 용인 태성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삼성SDS 근무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용인시갑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