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보라고등학교(교장 이인구) 독거노인 돌봄 청소년봉사단 ‘시나브로’는 지난 2018년부터 4인1조로 매월 둘째 토요일을 정해 독거노인 3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월-첫만남, 5월-카네이션달기 및 핸드마사지, 6월-짜장면 만들기, 7월-삼계탕 만들기, 8월-화채 만들기, 9월-야외나들이, 10월-떡만둣국 만들기, 11월-대청소 및 네일아트, 12월-크리스마스 파티 및 트리꾸미기 등 월별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활동했다.
지난 14일 올해 마지막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대신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매달 만나며 1년이 행복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만났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