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박진철 행정부원장과 임직원은 지난 27일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쌀 20Kg/200포를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 된 쌀을 구입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병원이 받은 사랑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릴레이 행사”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기부 등 나눔 활동이 확산돼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의료혜택이 어려운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3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수술비 및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5000만원으로 기금을 증액했다. 또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