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24일 용인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는 수지구 동천자이아파트와 처인구 양우내안애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에는 40, 41번째이며 민간아파트에는 9, 10번째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됐으며 시는 이들 아파트에서 20년간 보육시설을 무상임차 해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각 어린이집별 규모는 동천자이 아파트가 464㎡에 80명, 양우내안애 1차 아파트는 291㎡에 66명이며 수용인원은 공사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친 후 9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개원하면 해당 단지의 입주민 자녀들에게 30~70% 우선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