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재봉)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2019년 가자 우리가 가족자원봉사단 평가회 및 해단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가족봉사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가족 표창과 봉사활동 영상시청, 소감발표, 활동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5월 어르신 효도봉사로 시작해 한마음 운동회, 시각장애인 건강 음식 나눔 및 장애시설 일손돕기, 취약계층 계절 밑반찬 나누기, 장애인 가을 나들이 보조,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고 보람된 한 해였고 의미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