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신선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내년 3월 말까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의 7개 농가에서 생산한 버섯, 고구마, 채소류, 가공식품 등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매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기흥역 등 4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겨울철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