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삼일절을 맞아 경기동부권에서 3월에 꼭 가봐야 할 독립운동 현충시설을 선정했다.
용인시의 3‧1만세운동기념탑은 3월 21일 처인구 원삼면에서 전개된 만세시위에 참여한 용인출신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성남시의 3‧1만세운동기념탑은 성남지역 3‧1운동에 참여한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또 안성시에는 4‧1만세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성 3‧1운동기념관(코로나-19로 휴관)이 있으며 광주시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나라사랑 독립정신과 문학정신의 삶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만해기념관이 독
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박용주 지청장은 “현충시설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역사 체험의 교육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