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용인지역 외 확진환자 5명을 포함하면 용인지역 확진자는 총 22명인 셈이다.
‘용인 외 확진자’는 거주지는 용인시지만,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다른 지역에서 받은 경우다.
용인시는 9일 오전 SNS등을 통해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오후에는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자세한 이동경로 등 빠른 시일 내에 역학조사를 벌여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