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은 오는 4월7일까지 올해 장학생 수혜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총 554명을 선발하며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다자녀, 향토, 무지개, 곰두리 등 9개 부문과 장학금과는 별도로 중학생 70명에게 여름방학 영어캠프비로 2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5억18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2월26일 기준, 2년 이상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올해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다른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용인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yijangka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는 특별히 우편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534명의 학생들이 3억7011만원의 장학금과 교육비를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