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시청이나 공공기관 행정업무를 돕는 인턴 41명과 3개구에 조성할 예정인 ‘청년공간’ 관리 운영 업무를 보조할 인턴 7명 등 총4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구직자다. 근무기간은 일반 행정업무 인턴은 5월11일~10월30일까지 6개월간, 청년 공간 운영 보조 인턴은 5월11일~12월30일까지 8개월간이다.
참가신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거나 시청 청년담당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4월20일 발표한다.
청년인턴 참가자가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될 수 있도록 응시원서 접수 시 희망부서를 선택하도록 해 이를 반영할 방침이며 엑셀, 파워포인트 등 실무에서 직접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나 취업 특강, 기업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