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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체부 ‘관광두레’ 선정

용인시·포천시 등 포함

[용인신문] 용인시와 포천시 등이 올해 관광두레 지역으로 신규 선정돼 고유의 특색을 지닌 지역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하는 ‘2020년 관광두레’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숙박과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대상지로는 용인시를 포함해 대전 동구, 세종, 포천, 강원 평창 등 14곳이 선정됐다

 

관광두레 대상지가 되면 새로운 관광사업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관광두레 PD를 함께 선정하는데 용인시 관광두레PD는 공정여행마을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인 도금숙씨가 선정됐다.

 

관광두레PD에게는 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최대 5년간 창업 교육, 창업 상담·멘토링, 시범사업 비용, 판로 개척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

 

도씨는 공정여행과 협동조합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의 관광두레 사업에서 지역 공동체를 관광사업체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별한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체를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민 사업체 성장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