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13일~6월19일 매주 수·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업현장 등에서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귀농 현황·정책, 토지구입과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며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750만원의 창업 실행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실습교육 등을 수료했거나 용인시에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등이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324-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