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4.15총선 용인 갑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선 정 전 시장은 15일 오후 11시(개표율 91.3%) 기준 득표율 54%로 45.1%를 득표하고있는 오세영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치열한 선거전을 치렀지만, 앞으로 지역화합과 처인구 및 용인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끝까지 믿고 지지해 준 유권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동안 공약한 것을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심을 잘 따르는 국회의원이 돼 말로만 하는 국회의원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민심을 무섭게 알고 민심을 잘 따르는 참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