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김민기 국회의원이 3선 도전에 성공했다.
4.15 총선 용인 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민기 전 국회의원은 15일 오후 11시30분(개표율 90.%) 기준 득표율 59.5%로 439.3%를 득표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이원섭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당선자는 “첫 번째, 두 번째처럼 꾸준하게, 그렇지만 더 나은 세 번째 의정활동을 하라는 용인시민의 말씀이라 생각하겠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용인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키고 힘이 되어 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힘과 뜻을 모으는 정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