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처인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을 보호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예정한 여름철 폭염 대비 그늘막을 조기에 설치키로 했다.
설치는 명지대입구 사거리와 김량대교 사거리 등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의 횡단보도 앞이나 교통섬 등 29곳으로 오는 5월22일까지 설치를 마치면 기존 36개를 포함해 총 65개가 된다.
기존에 설치된 36개 그늘막에는 겨울철 보호용 커버를 제거하고 보수작업을 마쳐 5월 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펼쳐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