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주식회사 다우기술(대표 김윤덕)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용인시청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규)에 저소득 125가정 아동들의 온라인개학을 위한 태블릿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달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위생키트를 지원할 때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논의하면서 기획됐다. 당초 4월 개학을 준비하면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비접촉 체온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온라인개학으로 변경되면서 관련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아동들을 위해 태블릿지원으로 변경하게 됐다.
김윤덕 대표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제대로 된 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다우기술은 수지구 죽전디지털밸리에 위치한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으로 협의회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