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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42번국도 처인 도심구간 교통체증 숨통

삼가동~동부동 5km 구간 신호 주기 축소 연동화 작업

[용인신문]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현상을 빚는 42번 국도 처인구 도심 구간 내 신호주기가 단축된다.

 

용인시는 지난 3일 중부대로(국도42호선) 처인구 삼가동 ~ 동부동 간 5km 구간에 대해 교통신호 주기 축소 연동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긴 교통신호 주기 때문에 차량정체가 잦아, 교통신호 주기를 축소해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개선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5일까지 해당 구간의 62개 신호동의 주기를 220초에서 180초로 조정하고, 69개 연결도로의 신호주기도 연동해 대기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면 해당 구간 이용 차량들이 정체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불편한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도 42호선 처인구 삼가동 인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