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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분당 예스병원, 전남 호우피해 지역에 구호품 전달

 

 

[용인신문] 지난 20일 용인분당 예스병원(병원장 김인권)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전남 담양, 곡성, 구례 등 3개 지자체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병원직원들은 수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마스크, 장갑, 다용도 봉투, 파스, 물티슈, 간식 등 필수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300개(약 700만원 규모)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김인권 병원장은 “전남은 의사생활 40여년을 함께한 지역이라 큰 의미가 있는 곳으로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수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병원은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의자 기부, 무료 인공관절 수술 지원, 6년 연속 사랑의 쌀 후원, 복지관 및 시설 의료 지원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 사회활동으로 ‘2020 한국 산업 1등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인권 원장은 국내 인공관절 치환술을 처음 도입한 인공관절 수술 원조 의사로서 ‘한국의 슈바이처’, ‘인공관절 수술의 명의’로 알려졌다. 인도 Schiefflin 재활병원 수련의, 영국 Oswestry. Robert Jone & Agues Hunt 병원 정형외과의, 국립소록도병원 외과의, 여수애양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4만여건의 인공관절 시술 경험을 축적했고 인돈문화상, 세계성령봉사상, 중외박애상,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용인분당 예스병원은 휴머니즘을 핵심가치로 척추, 관절 치료의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이다.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의료진과 카이져퍼머너트 병원그룹을 비롯해 유럽, 두바이, 홍콩, 일본, 싱가폴 등 세계의 의사들이 수술 참관을 위해 병원을 찾을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과 손잡고 만성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치며 ‘통증 없는 양질의 삶’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