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25일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이사장 정성규)은 신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방역 마스크 4000개를 기탁했다.
정성규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구매조차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워하는 저소득층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은 라오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동화책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라오스 어린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행복한 나눔 가게를 운영하면서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