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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백군기 시장,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난개발 해소·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 공로

[용인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헌정대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올해부터 국정활동과 자치행정, 자치의회 3개 부문에 걸쳐 국회의원과 전국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방의회의장을 대상으로 후보 추천을 받아 헌법가치 수호, 국위선양,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종합 평가해 주는 상이다.

 

헌정회는 앞서 지난 7월 제20대 국회의원 중 14명에게 국정활동부문 헌정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자치행정과 자치의회부문 수상자로 백 시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49명이 선정됐다.

 

헌정회에 따르면 백 시장은 35년간 군인으로 복무하며 총 45회에 걸쳐 훈·포장, 표창 등을 수상했고,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4년간 활동하며 20여 차례에 걸쳐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민선7기 용인시장 취임 후엔 난개발 해소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기준 등을 강화하고 각종 조례 등을 개정했다.

 

공원일몰제 시행으로 실효 위기에 있던 12개 장기미집행공원을 지켜내며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남은 임기 역시 더 나은 용인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