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지난 2005년 지어져 노후한 기흥구 신갈동 683번지 일대의 신릉근린공원과 새천년어린이공원 등 2곳의 어린이 놀이시설 재정비를 완료했다.
신릉근린공원에는 바닥면에 푹신한 탄성포장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 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새천년어린이공원은 기존에 있던 경사가 높은 계단을 철거하고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로 교체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네트 놀이시설 등도 설치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이번에 완공한 두 곳 외에 토리근린공원, 갈곡어린이공원 리모델링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