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의 한 철물점 옆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까지 번져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용인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12분께 용인 처인구 이동읍 한 철물점 옆 스티로폼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대원 등 인원 69명,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대원들이이동읍 천리의 한 철물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