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지난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과학 및 진로)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과학 독서 골든벨, 그리기, 과학 키트 만들기, 즐거운 공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진병극 교장은 “오늘 활동이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는데 도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지난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과학 및 진로)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과학 독서 골든벨, 그리기, 과학 키트 만들기, 즐거운 공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진병극 교장은 “오늘 활동이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는데 도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의장(앉은 앞줄 좌에서 다섯번째)이 증서 전달을 마치고 참석한 내외빈 및 학생·학부모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19일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용인지역 노동자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생은 총 52명으로 지역 내 일반근로자 및 비정규직 근로자, 특수고용직 노동자 등의 대학생 자녀들을 선발했으며 학자금은 연 200만 원으로 이날 장학 증서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축하의 박수와 함께 꿈과 희망을 꼭 실현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은 학생들에게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며 여러분이 있어 우리 미래가 든든하다. 한국노총은 이런 미래의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사실보다 한국노총이 학생 여러분의 멘토이며 든든한 뒷배가 돼 줄 것을 약속하겠다. 여러분은 공정한 사회에서 차별 없이 동등한 대우와 관계를 형성하고 정의 사회를 건설하는데 함께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고 희망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연풍 경기도본부 의장
'도서반납 날짜 맞추기 퀴즈' 코너에서 아이들이 게임으로 도서관 이용규칙을 배우고 있다 용인신문 |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지난 21일~25일까지 유네스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책의 소중함과 다양한 독서 체험을 위해 ‘2025 고림 세계 책의 날 행사 주간’을 실시했다. 행사는 ‘세계 책의 날’과 도서관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응모를 통해 당첨 학생에게 희망 도서를 선물하는 ‘고림 글마루 퀴즈’와 행사 기간 내 미션 활동지로 도서관 분류표인 KDC(한국십진분류표)를 통해 학교 도서관을 누비며 분류 번호 책갈피를 완성하는 ‘나는 KDC전문가’,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도 즐기고 책제목으로 완성하는 ‘책제목 피라미드’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코너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도서관에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롭게 구성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간식을 함께 증정했다. 또한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학교 도서관 봉사단체 ‘도서어머니회’는 학생들이 행사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각 행사 코너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도움을 줬다. 글마루 도서관 김승호 사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
새로 바뀐 도서관 내부를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테잎 절단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신념으로 ‘놀이터처럼 재밌어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책 놀이터’를 개관했다. 기존 도서관을 2실에서 3실로 확장해 자유 독서, 협업 학습, 시청각, 다락방 등 공간으로 채웠으며 단순히 책 읽는 장소를 넘어 아이들이 머물고, 이야기 나누고, 함께 자라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밝은 톤을 유지하되 산뜻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답답한 천정을 뜯어 개방감을 높였다. 직선보다는 곡선을 살려 유연한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구조화했다. 난관을 극복하며 우여곡절 끝에 개관한 결과 지난해 3월 대비 도서 대출은 350% 늘고 일일 이용자는 5배 이상 증가했다. 김미숙 교장은 개관 식사에서 “이곳에서 현 재학생뿐만 아니라 새로 입학할 학생들도 친구들과 어울리고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갈 걸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조윤제 학생회장은 “책 놀이터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고 꿈을 더 키울 수 있게 됐다. 졸업을 앞두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마지막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어 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포토라인에서 또 한 번 우정을 나눴다 용인신문 | 보라초등학교(교장 오재길)는 지난 21일 학부모 자치실에서 장애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친구랑 네 컷 포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슬로건에 담아 친구와 네 컷 포토를 찍는 행사로 전교생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네 컷 포토에 우정을 담고 나눔과 배려를 배웠으며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사진 속 행복한 웃음을 함께 보고 간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지정란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의 찰나의 사진에 함께하며 미소 짓는 그 순간을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승민 전교회장은 “주변에 장애인을 무시하거나 차별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우리 학교가 작은 학교지만 다양한 학급 활동과 체험이 많아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도 함께 도와줘서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좋다.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오늘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오재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임을 알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며
뮤지컬을 관람하는 아이들이 집중하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초롱유치원(원장 조성희)은 지난 18일 만 3, 4, 5세 전체 유아 130여 명을 대상으로 ‘몬스터호텔’ 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장애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흥미롭고 교육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조성희 원장은 “오늘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한 걸음 다가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