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신리초등학교(교장 이윤희)는 전문 직업인과 함께 마술사, 쇼콜라티에, 과학 수사대 등 ‘진로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흥미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나에게 과학수사대라는 꿈이 하나 더 생겼다. 다음에도 과학수사대가 하는 일을 듣고 직접 수사대처럼 실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희 교장은 “가정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느라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기 어렵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