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현암초등학교(교장 김대웅)는 코로나19로 학교 출입이 어려운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을 알리고자 전화 및 줌(ZOOM)을 활용한 학부모 상담을 진행했다.
담임교사는 학생의 학습 및 생활에 관한 자료를 꼼꼼하게 분석, 정리해 상담에 참여한 전체 학생의 70% 학부모들에게 만족을 전할 수 있었다.
한 학부모는 ”내 아이 내가 제일 잘 알 것 같았는데 학교에서의 모습은 달랐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엄마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 살짝 당황했다”고 했다.
교사들은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