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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꿈·끼·UP 진로체험주간 운영

샘말초 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2학년 학생의 페이퍼토이 만들기 모습

 

[용인신문] 샘말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지난 10~14일까지 학년별 ‘꿈·끼·UP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은 포일아트꾸미기, 미니블럭 소품만들기 등 미술·과학 체험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으로는 에코백, 마스크줄 만들기를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했다.

 

2학년은 자기이해 활동으로 페이퍼토이를 이용해 자신의 꿈을 발표했고, 고무줄의 성질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비즈십자수 만들기, 콩나물가꾸기 등 다양한 직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

 

3학년은 자석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나노블럭조립 등 자동차 디자이너와 로봇 과학자를 체험하고 서로 소감을 나누며 미래사회를 상상했다.

 

4학년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직업탐색으로 에코백 꾸미기, LED를 이용한 UFO 장난감 만들기, 부채 꾸미기를 하고 크랭크 장치를 이용한 변신 공룡 로봇 만들기, 기어 장치를 이용한 움직이는 목걸이 만들기 활동을 했다.

 

5학년은 고무동력 수레의 탄성력과 톱니바퀴의 원리를 탐구하고 사계절 별자리 만들기, 입체 천공에 별자리 그리기, 수레 만들기 등 과학 탐구심을 함양했다.

 

6학년은 물체감지 광센서 로봇을 만들어 작동시키며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로봇을 체험하고 인공 지능과 우리 생활의 관계를 알아보면서 협동심과 사회적 협응력을 기를 수 있었다.

 

2학년 김수아 학생은 “고무줄만 이용해서 튀어 오르는 개구리가 신기했고 다양한 활동을 수업 시간에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애경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과거와는 많이 변한 온라인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며 “꿈·끼·UP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