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백현초등학교(교장 위홍) 학부모회는 지난달 29일 학생회임원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앙현관 앞 화단에 메리골드, 수레국화, 솔패랭이, 데모루 등 200여개의 꽃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꽃을 심으며 애교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됐고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내 손으로 직접 예쁜 꽃을 심으니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위홍 교장은 “너·나·우리가 주인공인 용인백현교육을 위해 힘쓰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