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 청덕초등학교 윤명자 교장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비닐봉투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이동초등학교 정희균 교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진행됐으며 ‘일회용품 줄이GO! 지구환경 지키GO!’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윤명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의 양이 급격히 늘어난 현실이 걱정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일회용품으로 인한 지구환경 오염이 또 다른 고민거리로 대두될 것”이라며 “우리 어린이들부터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을 생활화해서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도 일회용품의 양을 줄이는 지속적인 활동이 전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교장은 다음 주자로 용인 토월초등학교 정은경 교장과 성남 단남초등학교 권미 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