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용인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시공사(이하 GH)가 ‘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 조성’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다.
GH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용인시 기흥·수지구 일대를 용인의 랜드마크로, 나아가서 세계 속의 경기도를 상징할 수 있는 장소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 및 일반인 부문 중 1개를 선택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의 예술성, 상징성, 창의성 등에 초점을 맞춰 부문별 평가를 진행하며, 10명에게 총 70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플랫폼시티에 새로운 유형의 랜드마크를 구상하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