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함박초등학교(교장 최춘매)는 등교 100일을 기념해 지난 9일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행사 당일 티셔츠 거꾸로 입기, 양말이나 신발 짝짝이로 신기, 빨간색이 들어간 옷을 입거나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등 과제를 수행하고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물티슈와 마스크꾸미기 스티커 등 선물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학생들은 등교 시 학부모들의 반가운 아침맞이와 재미있는 과제 수행, 유치원을 포함한 각 학급에서는 마스크 꾸미기 활동, 소망이 담긴 쪽지 쓰기로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등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