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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현장전문가(SME) 협업수업, 학생 만족도 높아

용인예술과학대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은 현장전문가(SME) 협업수업 도입을 통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SME는 현장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와 중소기업(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의미를 담은 단어로 각 과목에 적합한 현장전문가를 초청, 수업을 함께 운영하는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학년도 1학기 기준 21개 학과 40개 과정이 진행됐으며 전문학사과정, 전공심화과정, 융합과정, 마이크로트랙 과정 등 다양한 과목에서 실시됐다.

 

이론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원격)·대면(출석) 수업을 학과별 여건에 맞도록 운영해 코로나 상황에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현장전문가와 교과 담당교수가 함께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능력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 재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4.6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학년도 교육과정 만족도인 3.61점 대비 높은 수준이다. 만족도 조사 시 기타 의견으로는 ‘생생한 실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이론 수업과는 다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만족한다.’ 등 대부분 호응했다.

 

최성식 총장은 “2학기에도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생들이 현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