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본지 박숙현 공동대표가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지역신문기자 최고 권위의 ‘황금펜 대기자상’을 수상했다.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 대기자상'은 기자경력 30년 이상의 언론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지정된 지역신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로 기자경력 34년 차에 접어든 박 공동대표는 지난 1988년 경기일보 창간 당시 언론계에 입문한 뒤, 지난 1998년부터 용인지역 언론인 ‘용인신문’기자로 활약해 왔다. 용인 지역언론 기자로만 24년 동안 활동해 온 셈이다.
박 대표는 지난 34년 간 외길 언론인으로 경기지역 풀뿌리 언론 발전은 물론 21세기 한국 지역신문의 성공모델을 제시, 지역신문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황금펜 대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매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은 올해에는 지난 7월 2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산되고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행사를 순연하고 상패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