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콩으로 견과류 바를 만들고 있다
[용인신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달 23일 12~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관리와 친환경 건강 간식을 주제로 청신호 2회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청신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이해한 후 스스로 건강에 관심 갖고 개선하는 등 올바르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의 좋은 점을 알고 자신의 식생활도 돌아보며 건강·환경·배려의 식생활 문화를 인식하도록 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직접 친환경 콩으로 견과류 바를 만들고 사과, 감, 귤 등 제철 과일로 과일 깍두기를 만드는 등 간식을 만들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직접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서 좋았다”, “과일을 이용한 깍두기가 맛있었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재밌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