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패
[용인신문]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기찬)은 지난 3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관련 5개 항목과 윤리경영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지신협은 수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지역 청년들에게 카페를 무상으로 임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역의 주민센터는 물론 아동센터, 노인복지기관 등 다양한 비영리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기찬 이사장은 “수지신협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잘하는 대표 서민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신협은 11월말 자산 7331억을 달성했으며 조합원 3만 1735명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