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스마트존을 개소했다.
스마트존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신체, 인지, 정서활동을 진행하는 Active Zone(액티브존)과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Learning Zone(러닝존)으로 나눠 마련됐다.
한근식 관장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됐다”며 “스마트기기들을 활용해 쉽고 재밌는 활동들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정보격차를 느끼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존은 기관을 이용하는 회원들 누구나 상시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