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강사가 어르신들에게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이란 주제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상담실에서는 지난 22일 온라인 비대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이란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상담은 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3일까지 총 7회 진행되며, 회별 2시간씩 온라인 zoom 화상을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고립감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비대면 집단 상담프로그램으로 신체건강관리, 정서관리, 가족과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방법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담을 받는 어르신 서로가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받아 대인관계 향상 및 고독감 완화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비대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며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서로 지지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앞으로도 비대면 상담을 적극활용해 어르신들의 마음 방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