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소풍사진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이 진행하는 성장멘토링은 지난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김명룡)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내용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관리(매칭입금 연 8회), 건강검진(인바디 측정 연 2회, 건강관리 연 20회),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연 20회, 교재지원 연 2회), 문화활동(당일 문화체험 연 4회, 우리두리캠프 1박 2일 연 1회) 등을 수행한다.
멘토의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며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70% 이내의 (조)부모의 장애가 있는 7세~14세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사례관리팀 윤소연 사회복지사 031-320-48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