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뉴스

소외계층 위한 지역 교회의 따뜻한 나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크로스 나눔이웃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갈릴리교회(담임목사 하헌선)와 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장금선)에 이어 지난달 31일 광교좋은교회(담임목사 전진배)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복지관과 지역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그 이웃을 책임지고 섬기는 프로젝트로 복지관과 수지구 내 11개 동의 교회 11곳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전진배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주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지역교회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광교좋은교회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9개월간 수지구 내 상현 2동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