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용인신문] 신월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란 주제로 건강에 대해 배우고 내 생각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실천해야 할 기본 습관인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해 배워보고 표현하고 생각을 나누는 등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배워보기 활동에서는 작은 별 노래를 부르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혔으며 표현해 보기 활동에서는 건강한 내 모습 그리기, 손이 내게 하는 말과 내가 손에게 하고 싶은 말로 동시 짓기, 손 씻기를 한 단어로 표현해 보기, 손 씻기 공익광고 만들기 등 다양한 문예 행사를 진행했다.
끝으로 생각 나누기 활동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감염병 예방의 최고 실천법에 스티커 붙이기, 언제 손 씻기를 해야 하는지 내 생각을 적어보기, 건강을 한 단어로 정의해 보기 등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나눴다.
박운규 교장은 “전교생이 참여해서 건강에 대해 표현하고 함께 나누며 생각해 보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바로 일상에서의 손 씻기 같은 기본 건강습관의 실천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