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된 후 2020년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한국119청소년단으로 개칭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 문화 장착 및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로 인원은 20~30명 내외의 학급(반)이다.
청소년단에 가입한 학생들은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여름방학 캠프 △소방안전교육 체험활동 △활동사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단체인 만큼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설명 : 용인소방서는 2022년 활동할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