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국가대표로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김은별(21. 한국체대) 선수와 대표팀의 훈련 과정 및 그들의 소박한 일상이 삼성 광저우 아시안게임 응원캠페인의 블로그(www.samsungblogs.com)를 통해 공개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차유람(당구), 이슬아(바둑), 정다래(수영), 기보배(양궁) 등과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 얼짱 선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은별 선수는 삼성 광저우 아시안게임 응원캠페인 블로그 (www.samsungblogs.com/513)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대5종 대표팀의 그간의 고충과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결의를 밝혔다. 김은별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근대5종 대표팀은 다른 대표팀 선수와 떨어져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각종 대회에서 만나도 서먹서먹한 느낌이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대표팀 선수들과도 친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수줍게 밝혔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 중 누구와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느냐는 질문에 배드민턴 대표팀의 이용대 선수를 가장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또 진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근대5종을 하고 싶지만 대학 졸업 후 뛸
용인시 초등학생 등 경기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로봇동아리인 K.F.C#forever팀 서재현(용인마북초5) 정종인(용인독정초4) 이은솔(광주매곡초5)이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0 세계로봇올림피아드(WRO)에서 초등창작부문 3위에 올라 Bronze Award를 수상했다. 2010 WRO는 필리핀 과학기술부와 FELTA사가 주최하고 세계 22개국 1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부문과 창의성을 겨루는 창작부문으로 나누어 로봇 기술 경연을 펼치는 로봇분야 최대 규모 올림픽 대회이다. 창작부문의 경우 다이내믹한 로봇들이 여러분 국가의 문화유산을 홍보합니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초중고 250여명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K.F.C # forever팀은 남한산성이 올해 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각종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남한산성 관광홍보시스템을 주요 컨셉으로 창작로봇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몸이 불편한 장애우와 어린이들이 아무 불편 없이 즐겁게 남한산성을 체험하고 잘 알 수 있도록 하
단국대학교 수시 2차 모집이 지난 23일 오후 5시 마감된 가운데 경쟁률이 죽전캠퍼스는 49.7대 1, 천안캠퍼스는 25.5대 1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죽전캠퍼스 수시 2차 모집은 376명 모집에 1만8677명이 지원했으며, 천안캠퍼스는 439명 모집에 1만1192명이 지원했다. 죽전캠퍼스는 일어일문학과가 7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6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정치외교학과 66대 1(7명/462명), 커뮤니케이션학부 65대 1(15명/975명)을 기록하는 등 인문계열 대부분의 학과가 6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계열도 분자생물학과 47대 1(9명/424명),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 43대 1(6명/258명)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학과가 30대 1을 훌쩍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논술우수자 전형만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8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70%는 학생부 40%, 논술 60%의 비율로 선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문제 및 영어지문을 제외하고 인문사회계열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
삼성전자가 연말연시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11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을 김장 봉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캠퍼스에서 릴레이로 사랑 나눔 김장 축제를 실시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6일 삼성전자 온양 캠퍼스를 시작으로 기흥, 수원, 탕정, 구미 등 각 캠퍼스 총 1만 2000여명의 임직원과 지역사회 복지단체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독거 노인, 저소득층 이웃 등 총 9560가구와 사회복지단체 245개 시설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이상 기온과 배추 품귀 현상이 발생하여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작년 김장 김치 5만 8000포기보다 늘어난 6만 5500포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장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더불어 사업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등으로 준비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다.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는 기흥 캠퍼스의 경우 자매 결연을 맺은 용인시 백암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하여 김장을 담아 2만포기 김치을
용인우체국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객중심의 열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대화의 자리를 만들었다. 용인우체국(국장 김진봉)은 지난 24일 2010년 하반기 고객대표자회를 가졌다. 이날 용인지역사회 다방면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고객대표위원들은 우체국의 발전을 위한 조언은 물론 문제점들을 제시, 개선을 요구했다. 우체국 관계자는 용인우체국은 고객대표자 회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수렴창구를 열어놓고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우정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체국 이용 시 불편에 대한 개선요구나 의견을 제시하고 싶으면 우체국에 비치되어 있는 고객의견카드를 이용하거나 용인우체국 홈페이지 에 의견을 남기면 된다.(www.koreapost.go.kr/gi/449)
용인청소년 쉼터 오수생 원장이 한국청소년지도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2010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오수생 회장을 선임했다. 사회복지상담학을 전공한 오수생 회장은 전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한국청소년 쉼터협의회 회장, 한국청소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오 회장은 사단법인푸른꿈청소년상담원장으로 청소년쉼터와 푸른꿈대안학교를 운영하며 오랫동안 어려운 청소년의 보호 육성업무에 종사해 왔다. 오 회장은 우리나라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의 복지와 권익을 위하여 헌신할 것이라며 청소년과 지도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선 소방관들이 화재진압현장에서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후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겪는 사례가 매년 2백여건 가량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양민의원에 따르면 재난현장에서 외상후 스트레스로 인해 상담을 받은 도내 소방공무원이 지난해 226명 올해는 9월말현재 108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 특히 이들 중에는 재난 현장에서 한식구와 같았던 동료가 순직하는 순간을 목격한 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용인소방서 김아무개 소방사의 경우 지난 8월 맨홀가스에 질식해 숨진 동료소방관의 순직목격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증상을 보여 현재까지 120일간 병가중이며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난 2008년 광주시 물류창고화재사건 당시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17명이 집단으로 치료를 받는 등 화재현장과 동료순직사건목격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소방공무원이 올해에만 총 40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중 19명은 전문병원에서 계속 치료중이다. 이에 대해 조양민의원은 화재현장에서 참혹한 외상을 목격하고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방관을 치유해주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며사망사고 발생현장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은 반드시
지난 23일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문화원합창단이 넬라판타지를 열창하고 있다.
우체국이 국내 빈곤 아동들을 위해 새로운 상품 천사선물 키트(kit)를 출시하고 함께 동참해 줄 천사들을 찾는다. 용인우체국(국장 김진봉)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올해 말까지 천사 날개를 달다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천사 날개를 달다 캠페인은 우체국창구에서 천사선물 키트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 등 저소득층을 후원하는데 사용하는 사랑나눔활동이다. 천사선물 키트는 천사 머그컵, 빈 유리병으로 저금통을 만들 수 있는 천사 저금통 병뚜껑, 나눔약속카드, 설명카드로 구성돼 있다. 천사 저금통 병뚜껑은 빈 유리병을 활용해 저금통을 만들고 동전을 모아 원하는 곳에 기부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우체국(☎031-330-2800) 또는 굿네이버스(☎02-6717-4000)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는 지난 21일 늘어가는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석성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등 40명이 참여해 휴일 석성산을 등산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산불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수막 게시 및 홍보용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최원섭 동백119안전센터장은 화재는 발생 후 진압보다는 발생 치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0대 재력가를 납치해 차량 등 1억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성억)는 제조업체 사장 백아무개씨(69)를 납치해 1억157만원을 빼앗은 임모씨(42) 등 3명을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8시경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A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근하는 백씨를 전기 충격기로 충격을 가한 뒤 납치해 서울 강남구 일대 은행에서 4차례 걸쳐 현금 4357만원과 차량 등 모두 1억157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도주방향의 CCTV 분석, 용의차량을 찾아냈으며 렌트카 대여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0일 9시경 고양시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잠복 중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 등은 평소 재력가로 소문난 백씨에 대한 정보를 입수, 아파트 인근을 4차례에 걸쳐 사전답사하며 동선을 파악하는 등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임씨 등은 경찰에서 사채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리조트(대표 장광수)는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대표 안민석)에 헌혈증을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인리조트는 매 시즌마다 헌혈증을 제출하는 고객에게 스키장 리프트, 렌탈, 강습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렇게 지난 09/10 시즌에 거둔 헌혈증만 266개. 이번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차 준 부장은 고객들은 한 장의 헌혈증으로 스키를 타는데 할인도 받고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 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리조트는 당초 개장예정일이었던 20일 개장을 26일로 변경,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장일인 26일에는 중급자코스인 오렌지슬로프가 오픈되며, 리프트 무료, 렌탈 50~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