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가 세계우편상(World Mail Awards) 중 '기업의 사회적 책무 부문을 수상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우편상 시상식에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주우정, 독일우정, 스위스우정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적 책무를 사업계획에 잘 반영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이 높이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우편상은 세계적인 우편물류 컨설팅사인 트라이앵글 매니지먼트 서비스사(Triangle Management Services)가 2000년부터 매년 수상하고 있다. 전 세계 우정기업의 우편로지스틱스 분야 주요 혁신사례를 조사해 전자상거래 혁신, 기술발전, 기업의 사회적 책무 등 각 부문에 걸쳐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만국우편연합(UPU)과 주요 공공우편사업자, 우편기업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06년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으로 전자상거래 혁신과 IT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1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늘 신드롬을 일으키는 배우 김명민이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처음으로 아빠 역할에 도전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딸을 찾기 위해 가슴을 울리는 사투를 펼치는 김명민. 그렇다면 이러한 뜨거운 부성애를 지닌 아빠 역할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헐리우드 배우로는 누가 있을까?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주영수 캐릭터와 관련해 김명민이 열연하는 부성애 강한 아버지의 역할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헐리우드 배우는? 이라는 질문으로 설문이 진행됐다. 설문결과 톰 크루즈, 맷 데이먼, 제라드 버틀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의 쟁쟁한 후보들 중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 톰 크루즈가 선정 됐다. 톰 크루즈는 실제로도 자상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딸 수리 크루즈와의 다정한 장면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되면서 톰 크루즈는 부성애 강한 헐리우드 대표 아빠로 자리매김했다. 그 뒤로는 제라드 버틀러가 2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3위, 그리고 4위에는 맷 데이먼이 그 뒤를 따랐다. 이처럼 영화 파괴된 사나이 속에서 김명민이 맡은 딸을 찾기 위해 눈물 겨운 부성애를 연기한 주영수 역에 헐리우드 최고 배우 톰 크루즈가 선정되면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1,220만화소 광학 5배줌에 2.7 Intelligent LCD를 장착한 컴팩트 스타일의 방수 카메라 WP1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WP10은 최대 수심 3m에서 1시간 동안 촬영이 가능하며, 황사와 같은 먼지가 많은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방진 기능을 탑재하여 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여 직각이 아닌 심플한 라운드 스타일에 셔터 버튼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촬영시 편리하며, 후면의 23만 화소 2.7 Intelligent LCD는 주변의 밝기에 따라 화면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고물 속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 준다. 삼성전자 디지털카메라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스마트 오토 기능은 인물풍경뷰티샷역광 등 총 17가지의 모드로 자동 촬영이 가능하며, 특히 WP10에는 수중 모드가 추가되어 수중 촬영시 자동으로 환경을 인식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세팅해 준다. WP10은 인물 촬영시 유용한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이 강화되었고, 마이 스타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스마트 얼굴인식은 스마
처인구 보건소에 위치한 인수위원회 입구 인수위 관계자들이 흡연장소에서 담배를 피고있다. 인수위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책상위에 가득 쌓여있는 자료들. 각자의 자리에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가 수북이 쌓인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도심공원에서 흥겨운 야외공연으로 펼쳐지는 기흥행복콘서트가 오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8시부터 열린다. 기흥행복콘서트는 여름 밤 녹음이 우거진 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거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백호수공원과 보정동 죽전 중앙공원을 번갈아 옮겨가며 열리며 9월 9일의 마지막 공연은 두 곳 공원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주민들은 퓨전 탭댄스, 현악5중주, 금관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퓨전국악,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아지써커스, 마술 등 이색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첫 콘서트는 오는 10일 밤8시에 동백호수공원에서 퓨전탭댄스 무대로 펼쳐진다. 탭댄스, 난타 등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접목해 무대와 관객의 경계가 없는 거리 공연의 정수를 선보인다. 17일에는 죽전중앙공원에서 4인조 캐릭터밴드의 슈퍼스타 캐릭터밴드쇼와 여성 현악5중주단 사현의 클래식 무대가 준비된다. 캐릭터밴드쇼는 유명 테마파크 공연에서 활약하는 만능 연기자들 4인이 캐릭터별로 다양한 연주와 댄스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사현은 클래식, 팝, 재즈 등 귀에 익은 곡들을 현악 선율로 들려준다. 24
용인시는 7월 2일부터 30일까지 행정업무보조로 근무할 2010 하계 부업 대학생을 모집한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용인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재산세과세내역 60%, 학과성적 40% 비율로 평점을 매겨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저소득 모부자 가정과 소년소녀가장은 성적에 상관없이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중에서 주민등록지가 용인시가 아닌 사람은 신청서 제출할 때 확인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처인구 30명, 기흥구 13명, 수지구 7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횟수는 2회로 제한하며, 동계와 하계 모집에 계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 없다. 보수는 하루 3만 3000원이며, 중식비(3000원)와 주휴수당(4회)을 별도로 지급한다. 주휴수당은 1주 단위인 5일간 결근이 없을 때 지급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사진부착)와 세목별 과세증명서(부모),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전년도 2학기 성적 기준)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7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일원에서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량 우선통행 및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의 변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캠페인은 협소한 도로, 노점상 및 장애물 등으로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의 사전 이동․제거를 중점으로 실시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훈련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종재)가 지난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2009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지난 제148회 임시회를 통해 선임된 용인시 결산검사위원은 신승만 의원, 조현덕 회계사, 김명돌 세무사, 양승일 전 용인시 공무원, 이재승 전 시의원 등 5명이며 신승만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다. 이들 위원은 2009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명시․사고이월, 계속비 이월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시 금고의 결산검사를 하게 된다. 결산검사가 완료되면 용인시장은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59조에 의거, 결산검사 위원들의 의견서를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용인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7월에 개회되는 2010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정된 신승만 의원은 임기 중 마지막이 될 결산검사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다소 걱정도 앞선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살려 시민들이 낸 세금이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충실하게 지출되었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결산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7일 체육공원 예정부지인 방아리 1178-3번지 일원에 꽃양귀비 꽃동산 조성을 완료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남사면 꽃동산 조성은 지난 3월부터 「꽃동산(꽃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을 착수하여 근로인력 30여명이 참여해 28,000㎡ 규모의 부지에 꽃 양귀비와 연못에 다양한 연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산책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1억만 송이를 심은 꽃 양귀비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꽃이 피었으며 이 달 중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꽃동산 내 2,800㎡ 규모의 연못 5개소에 연꽃 1,000주를 심었으며, 코스모스 해바라기 수수 조 등 여러 작물을 파종하여 9~10월 경 개화되면 꽃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6월 한달 동안 4인 4색의 감성테마로 찾아가는 구민아카데미가 열려 관심을 끈다. 기흥구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고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제4회 복지포럼을 열어 리더십, 건강, 자녀들의 공부비법, 인생철학 등 구민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내용으로 특강을 펼친다. 15일 백현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이경섭 강남 경희한방병원 원장을 초청해 내 몸에 땆 맞는 건강교과서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주제의 저자이기도 한 이경섭 원장은 현재 경희대 한의학대학 교수이자 미국 하버드대 교환교수로, KBS의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해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보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범 교육평론가가 나와 2011년 대학입시 전망과 교육쓰나미 시대에 공부비법이란 주제로 열강을 펼칠 계획이다. 굿바이 사교육, 이범 공부에 반하다를 저술한 이범 평론가는 서울대 대학원 과학박사로, 현재 인터넷 교육 전문회사인 메가스터디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5년간 수능과학 탐구 분야에서 전국 최다 수강생을 기록하는 등 대학입시의 정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9일 신갈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방송인 송지헌씨가 연사로 나와 역경 속에 피어나는
용인시가 지역 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과 계약을 추진하는 2010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로 무역전문기관인 경기벤처협회가 위탁 추진, 오는 10월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출상담회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중동, 동남아 등의 유력바이어 약 20명을 초청, 용인 지역업체와 1:1로 매칭 상담을 펼치는 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참가 신청 업체 가운데 신청업체의 제품에 대한 바이어 선호도 등을 조사해 계약 성과가 기대되는 유력업체를 선정, 9월에 바이어 상담 요령과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는 사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경제 산업 분야의 통상투자정보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용인시 대외협력관실 경제협력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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