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먹골배 재배농가 101명, 총 면적 138ha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전농산물 생산지역”이 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9월 5일 배 재배 46농가 70ha가 추가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지난해 55농가를 합하여 총 101농가 138ha가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까지 농사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농산물 우수 관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명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곳은 별내배협의회, 풍양배연구회에 이어 와부배연구회, 진건배연구회, 미금배연구회 소속 101농가로 명실상부 남양주먹골배는 안전농산물과 우수농산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배판매장에서 선별한 제품에도 GAP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출하가 가능한 것으로 판매장이 많은 남양주먹골배 농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 특산물인 남양주먹골배는 석세포가 적으면서 감미가 높고 수분이 많아 시원한 맛이 특징으로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재배되며 기온의 일
(용인신문) 공유 선도도시 부천에 또 하나의 공유문화가 탄생했다.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신흥초등학교 등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조영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김종근 부천신흥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부천시와 부천신흥초등학교는 시 지원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학교 부설주차장 정비공사를 한 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학교체육관 신축과 병행해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는 부명중학교 등 6개교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시 교육경비에서 건축비 30%를 지원한다. 부천북여자중학교는 시 지원사업비 3천여만 원을 들여 차단기, CCTV 등 보안시설 설치공사를 한 후 지난 8월부터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부천시는 학교와 학부모,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이 합의해 요청하는 학교시설 개방사업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이 체감하는 학교시설 개방에 주안점을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이 7일「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교육가족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먼저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청렴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모든 교직원을 격려하고, 청렴 경기교육 실현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이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하는 국민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하며,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이 경기교육가족과 학부모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져 경기 혁신교육이 더욱 청렴하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신뢰와 정직, 부정부패 없는 교육을 위해 교육감으로서 해야 할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경기교육,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드는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온가족과 함께 넉넉한 웃음과 푸근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 바란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용인신문) 미사2동 새마을 부녀회는 3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75세이상 독거노인 60가구에 송편을 배달하였다고 밝혔다. 미사2동은 하남시에서 유일하게 영구임대 아파트가 있어 독거노인 가구가 200세대가 넘고 기초생활수급자가 600명이 넘어 저소득 가구가 하남시에서 가장 많아 저소득 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으로, 미사2동 새마을 부녀회는 이런 동 실정을 감안하여 지난봄철에도 회원들이 직접 채취한 쑥을 넣어 정성과 사랑으로 한가위를 맞아 송편을 직접 빚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미사2동 새마을 부녀회는 2016년 6월 10명의 회원으로 위촉 결성되어 이제 막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지만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저소득가구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지난 6일 양평 베스트로타리클럽은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용문면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60kg (10kg/16포)를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이선효 회장은 “관내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 추석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박기선 용문면장은 “양평 베스트로타리클럽이 기부문화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우리지역에서 책임지며 돌볼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화답하였다. 또한 용문면 베스트로타리에서는 용문면에 거주하는 남자 독거어르신에게 냉장고, 전자렌지, 반찬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용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기탁 받은 쌀은 용문면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6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용인신문) 이천시는 대중교통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희망택시’를 운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택시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마을회관이 600m이상 떨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에 준하는 1인당 1,200원이며, 통상 이 요금만 내면 해당마을에서 이천·장호원터미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희망택시가 운행되고 있는 마을은 장호원읍 대서2,3리, 송산1,4리, 진암2리, 풍계3리, 오남2리를 비롯하여 설성 지역 8개 마을과 마장면 관3리 등이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이 희망택시를 이용한 주민은 1만 3천명에 이르고 있다. 희망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천시 브랜드 통합콜센터(031-638-0000)를 통하여 1일 6회(왕복3회)까지 택시 콜 요청할 수 있다. 희망택시를 이용한 주민들은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시내로 나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버스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하니 경제적 부담이 없고, 또 필요시 즉시 이용할 수 있어 희망택시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병
(용인신문) 지난 5일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행복나눔 장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용유, 휴지, 라면, 잡곡미, 샴푸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장바구니는 5만5천원 상당으로, 지난 5월 송정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주최하여 거둔 일일찻집 수익금과 경기공동모금회에 공모하여 배분받은 6백여만원의 사업비로 생필품을 구성하여 담은 것이다. 이 장바구니는 관내 저소득층 중 독거 어르신 94가구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르신들 모두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을 정성스럽게 담아주어 매우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상옥 민간위원장은 “올해 초 제1기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하였고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꾸준히 성금을 모아 의미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의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용인신문) 군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많이 거래되는 32개 품목을 집중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명절 성수품 가격을 안정시켜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6일까지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총괄하고, 담당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5개분 분야 32개 품목의 각종 성수품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요금 과다 인상 행위, 담합, 계량 위반 행위,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불공정 거래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검소한 소비와 알뜰한 상차림 캠페인을 상거래 질서 확립 지도·점검과 병행해 물간 안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물가 안정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상인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두의 행복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합리적 소비와 양심적인 상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안양2동이 9월 6일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행정기능에 복지기능을 강화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장, 안양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노인회장, 안양2동 사회단체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행정복지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안양2동은 올해 3월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동 33개 중 하나로 선정되어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간 안양2동은 지역사회 민간복지기관과 협력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생계, 의료, 취업, 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안양2동 늘채움 통장’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맞춤형 복지에 힘써오고 있다. 한편 박달1동 또한 같은 날 현판식을 갖고 맞춤형복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안양시에는 선도동인 안양2동을 포함하여 박달1동, 관양1동, 호계1동 모두 네 곳의 행정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복지허브화 시범동으로서 그동안 안양2동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을 통해 안양시 31개동의 모범 사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5일 구리시경로당 회장단 월례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추가절 추석명절을 맞아‘사랑의 갈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에 열리는 경로당 회장단 월례회를 맞아 항상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나눔 행사에는‘회인색소폰봉사회(회장 지재경)’의 재능 기부로 색소폰연주와 함께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모처럼만에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후원을 주관한 박홍기 회장은“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회장님들께 보양식인 갈비탕을 대접하게 되어 마음이 더욱 기쁘고 풍성해 지는 것 같다”면서“앞으로도 효와 사랑을 실천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경로당 회장 월례회에 갈비탕을 후원해 준 구리전통시장상인회의 경우처럼 구리시에는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많다”며“시에서도 항상 어르신들께
(용인신문)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연꽃마을 4단지가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우수’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우수’ 단지는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 대원아파트가 뽑혔다고 한다. 성남시는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사전 공모,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최종 심사에 오른 이 2곳 단지의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현지 확인 평가해 9월 1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동 연꽃마을 4단지(10개동·456가구)는 입주민들의 탁구, 요가, 골프, 음악 등 각종 동호회 활동을 장려하고,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행사를 열어 공동체를 활성화했다.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형광등이던 지하주차장과 공용지역 등기구는 LED조명과 센서로 바꾸고, 입주민들은 수돗물 절수페달을 사용했다. 청솔마을 대원아파트(14개동·820가구)는 입주민 편의와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단지 내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도로를 포장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입주민들은 스스로 화분과 꽃을 가꿔 쾌적한 단지 환경 조성을 거들었다. 5분간 단지 전체가 소등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
(용인신문) 올 추석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이다.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에겐 짧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차례를 준비하는 사람에겐 시간 여유가 있다. 모처럼 모인 친척,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나면 마땅히 즐길 거리가 없는 것이 현실. 큰 맘 먹고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찾아갈 수 있는 시설과 행사를 모아봤다. 한복 착용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곳이 있다. 화성시 융·건릉은 추석 당일 한복 착용 입장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민속촌은 입장권 50% 할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회암사지박물관은 입장료 30% 할인해 준다. 부천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은 상호 티켓을 제시하면 20~30% 할인해 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은 15일 추석 당일 무료 개방한다.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안양시 김중억 박물관은 10~18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이 추석을 맞이해 17일 오전 10시부터 ‘2016 추석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놀이 및 체험, 이벤트, 전문 연희단 공연이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통 놀이 체험은 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전통 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