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오는 9월 9일부터 의정부역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도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의정부역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마다 경기북부 도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는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상호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매주 금요일 마다 LH의 전문 상담인원이 의정부역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로 찾아와 도민들과 상담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의정부역이라는 지역접근성을 내세워 많은 도민들로 하여금 편리하게 주거복지 관련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 경기북부지역 도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도민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의정부역 내 위치한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를 방문하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센터로 연락하면 직접 LH의 상담업무 담당
(용인신문) 의정부시는 9월 5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원만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회적응을 도모하기 위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인 의정부 교육지원청,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 고용노동청 등을 비롯하여 의정부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 경기북부 가정문제상담소 등 관련 기관과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임기 만료에 따른 재위촉 위촉장 수여와 2016년 사업 추진 실적 및 2017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현실적인 제안과 의견 수렴으로 의미 있고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며, 이들의 심리적·사회적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을 비롯한 민·관이 함께 협조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
(용인신문) 평택시와 평택시민축구단은 5일 평택시체육회 회의실에서 ‘평택시민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지스마트 김형기 그룹회장, 평택시민축구단 이호준 구단주, 김경래 단장, 윤상철 감독 및 선수, 유해만 평택시축구협회 회장, 평택시축구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택시민축구단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에서 축구단이 창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축구단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민축구단 이호준 구단주는 “지스마트 주식회사가 평택시민축구단을 창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서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평택시민축구단이 평택의 명성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까지 함께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축구단의 윤상철 감독은 “훌륭한 체육 환경을 자랑하는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재미있는 경기와 좋은 성적으로 축구의 매력과 평택시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수원시가 행복한 출산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36.5℃ 경청토론회’를 오는 22일 갖기로 하고 좋은 의견을 함께 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산의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직접 시민들에게 묻고 수원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청 토론회로 22일 오후 7시 10분 수원여성문화공간 휴(권선동) 2층 한울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은 물론 관계자, 시의원, 공무원, 시장 등이 참여, 진지한 토론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정책 브리핑과 시민 발언, 현장 모바일 문자투표, 현장 자유 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좋은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수원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365listen)에서 온라인 사전 토론도 진행한다.
(용인신문) 안양시는 5일(16:00) 명학마을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민들레홀씨’(만안구 명학로 56-1)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민들레홀씨는 명학초교 앞 건물의 27㎡ 공간에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 자리잡은 이 공간은 시 공무원 한명이 상근하는 가운데 주 5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들레홀씨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답게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이 주목적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갈등을 조정 및 중재하고 사업지속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며, 주민협의체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는 등 도시재생이 민·관 협력 속에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서포팅 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학마을 홍보영상 상영, 사물놀이 공연, 센터 추진경과 보고,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명학마을 민들레홀씨가 문을 연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도시재생활성화는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을 행복하게 꾸미는 사업인 만큼, 지역여론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용인신문) 안성시는 지난 9월 5일 시장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및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방송인 박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의 명예시민인 방송인 박철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안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 안성시의 대표 브랜드인 5대 농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의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안성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안성을 알리게 된다. 특히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에는 “ 박철쇼 “를 진행(예정)하여, 안성시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시의 발전상을 알리는데 적극 도와주기 바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8월에는 영화배우 손현주씨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하였으며, 안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2012년에는 안성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홍보대
(용인신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오는 9일까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창업과정' 2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이 자녀 출가 후 비어있는 방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직접 교류하는 동시에 부천시를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도시민박업 등록 기준은 도시민박 운영 희망 주택이 도시지역에 위치할 것, 건물의 면적이 230㎡ 미만일 것,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아파트 중 하나에 속할 것 등이다. 지난 8월 24일에는 6주 간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창업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33명의 수료식이 있었다. 강좌에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등 부천의 해외관광객 유치 행사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한 해 7만 ~ 9만명이 입국하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 관광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좌에서는 베이비부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삶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해 인생이모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교육했다. 도시민박업 창업 과정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이번 강좌에서 도시민박업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면서 “이
(용인신문) 성남시는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15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차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2만6900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치다.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하던 15기 화장로(예비로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추석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영생관리사업소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9월 14~18일)에 하루 평균 6000여 명의 추모객과 1000여 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주차장(300면) 외에 장례식장 아래에 30면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차관리과 청소 요원도 12명 배치한다. 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17개) 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 대기 시간도 줄인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됐고, 2만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여 기의 유해가 봉안돼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은 9월 6일(화) 양주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인 보현연꽃동산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적은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학생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아동들의 양육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 주시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북부지역의 어려운 여건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를 열고,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 하도급계약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부실시공이 우려돼 부적정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의 적정성 심사는 현행법령(건설산업기본법시행령 제34조 등) 상 도급금액 중 하도급부분에 상당하는 금액이 82%에 미달하거나, 하도급계약금액이 발주자의 예정가격의 60%에 미달하는 ‘저가 하도급공사’의 경우 열리게 돼 있다. 이번에 심사를 받은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역시 하도급계약금액이 전체 도급금액의 82%에 미달한 45.48%인 저가 하도급 공사로,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 적정성 심사 대상이다. 이날 위원회는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위원장)과 과장급 이상 공무원, 건설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심사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하도급가격의 적정성,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하수급인의 신뢰도, 하도급공사의 여건 등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에 대해 위원회는 “평가 결과 적정기준인 90점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부실시공으로 인해
(용인신문) 광주시는 지난 2일 남한산성 내 숭열전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숭열전 제향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원 회원과 성균관유도회 유림, 숭열전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향은 헌작례, 일동배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제향 초헌관에는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 아헌관은 박기준 문화원장, 종헌관은 한낙교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장이 맡아 제를 올리며 호국정신을 기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열전은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훗날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때 싸우다 죽은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조선 인조 16년(1638년)에 지어졌다. 원래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숭열’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열전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숭열전 제향은 광주시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제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안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 경기도로부터 ‘안양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경기도에서 지정하고 있다. 2012.10.31.개관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건축면적 1,499㎡(지하1층, 지상2층), 대지면적 4,998㎡, 주요시설로는 1~2층 전시관, 3D영상, 미니도서관, 조류관찰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양천 환경대학 등 10개 과정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서류 및 현장 확인을 실시했던 경기도 관계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시설 면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생태교육프로그램 면에서도 안양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충분하다”며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로부터 사전 승인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향후 국비지원 대상이 되며, 환경교육관련 국고보조사업 선정 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리하다. 안양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통합적이고 조직적 운영체계를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