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는 2017년 10월 24일 제2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일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건축계획안을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남3구역은 2015년 5월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전체 계획과의 정합성을 재검토하라는 주문에 따라 2015년 6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공공건축가 7인의 자문을 받고, 2017년 6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거쳐 2017년 9월 12일 건축위원회 상정되어 조건부(보고)의결되고, 금번 조건을 반영하여 건축위원회 상정되었다. 남산과 한강을 잇는 서울을 대표하는 경관거점으로 기존 지형과 길을 최대한 보전하고, 한강변의 경관과 남산 조망의 시민 공유를 위해 해발 90m이하의 스카이라인과 통경축을 확보하였다. 공공건축가들은 자연·역사·사람의 풍경을 남기고자 기존의 길을 최대한 보존하고, 도시조직을 재현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일례로 한남3구역의 능선길인 우사단로는 기존 옛길의 선형과 가로 풍경을 살리는 방향으로 계획되어 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건축계획안은 공동주택 195개동(테라스하우스 포함), 총 5,816세대로 조합
우미건설은 오는 11월 신분당선 상현역 인근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17-1·2블록에서 영국풍의 프리미엄 다이닝 스트리트몰 ‘광교 브릭스톤’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 브릭스톤은 광교 최대 수준 지식산업센터인 ‘우미 뉴브’(총 연면적 99,991.92㎡) 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806.33㎡, 총 133실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현역에서 직선거리 220m의 초역세권에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 우미 뉴브에서 발생하는 자체 수요와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두터운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잠재적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브릭스톤(Brickston)은 실제 영국 런던 남부에 위치한 도시 브릭스턴(Brixton)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이곳은 프리마켓 상권이 잘 발달한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영국풍의 적벽돌 건물이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우미건설은 이 같은 영국 브릭스턴 상권과 적벽돌 건물의 이미지를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스타일의 웅장한 외관은 물론 테마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유명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을 배치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식음공간을제공할 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남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10월 23일자로 실시계획(변경)을 고시했다고 전했다. ㈜디씨알이가 시행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남구 용현동 587-1번지 일원 1,546,792㎡(약 467,900평) 면적에 약 1조 9,230억 원을 투입해 13,149세대(계획인구 33,530명)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개발면적 1,546,792㎡ 중 주거용지 543,577㎡(35.1%), 상업용지 68,671㎡(4.4%), 업무복합용지 84,068㎡(5.4%), 기타용지 111,384㎡(7.2%)를 차지하고, 도로 및 공원·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용지가 739,092㎡(47.9%)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구역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공공청사 3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 6월 개발계획 수립(변경)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주택수요를 반영하고 학익역(가칭) 신설을 통한 역세권 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재창조 한다. 기존의 송암미술관, 구)극동방송 및 선교사 사택, 경인방송 등 문화거점시설을 확보하는 인천의 문화적 가치재창조 중심지로
(용인신문) 앞으로 폭 8m 이상 도로 등으로 분리된 공동주택단지라도 육교, 횡단보도 등이 설치되어 통행의 편리성·안전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는 공동관리가 허용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교체 시 전임자가 배치종료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후임 관리사무소장의 배치를 증명하는 근로계약서 사본 또는 위·수탁 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후임 관리사무소장이 배치시작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번 달 18일(수)부터 공포·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시행규칙 전문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아파트 부실시공 업체에게는 택지공급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부영주택 10개단지는 택지개발촉진법,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조성된 택지를 매입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부실시공 업체에게는 공공택지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계법령 개정을 국회 및 주무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내 건설 중인 10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66점의 부실벌점을 부과하기로 한데 이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기부족에 따른 부실시공 가능성을 감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특이점이 발견되면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제2, 제3의 추가 정밀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7.31일 부영 부실시공 대책을 발표한 이후 75일간 다각적으로 대책과제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동탄2 23블록 부영아파트는 경기도, 화성시, 입주자, 시공자 4자가 매주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재 누수, 배수불량 등에 대한 하자보수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하자제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는 시공자, 감리자의 행정제재를 위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검증을 추진 중
(용인신문) 단독·다세대주택 등 4층 이하 노후 주택을 허물고 아파트단지 수준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개방형 저층마을(다세대주택 3~4개동)을 새롭게 조성하는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가 내년 11월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선다.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수 없는 소규모 주거지 10필지를 하나로 묶어 재개발하고 작은도서관과 같은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10분 생활권'을 목표로 조성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사업기간은 12개월 이내로, 재개발·재건축 사업(평균 8년 6개월), 가로주택정비사업(2~3년) 보다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발 후 주택 값 상승으로 원주민들이 떠나지 않도록 설계 단계부터 건물, 방 크기 등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착률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현재 사업지 내에 살고 있는 총 11세대 토지 등 소유자가 정비사업 이후로도 재입주하기로 한 상태다. 1호 사업지는 동작구 상도동 244번지 일대 10필지(1,351㎡)다. 5층 이하 저층주택 40세대가 건설되며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작은도서관과 같은 공동 편의시설도 같이 들어선다. 시는 2014년
(용인신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는 2018동계올림픽 대비 올해 하반기 개통예정인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의 동해 연장, 포항~삼척~강릉 간 동해선 철도연결, 강릉 옥계지구~동해시 간 7번국도 4차선 확장공사 등이 추진 중으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지역로 부각되고 있다. 옥계지구 산업용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농지는 경지정리가 이미 완료되어 있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이의 해제가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관계부처 수차례 방문, 강원도 개발여건과 본 사업의 중요성의 지속적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농지에 대한 전용협의가 10월 11일자로 완료되었다. 옥계지구 개발을 위한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농업진흥지역 및 그 외 농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전용결정은 옥계지구 전체 개발면적 중 약 80%를 차지하는 농지에 대한 개발 허가를 뜻하며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실시계획승인에도 더욱 가속도가 붙게 되었다. 현재 옥계지구는 보상협의회 회의 개최 후 보상액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규정에 의거 감정평가결과가 나오는 대로 토
(용인신문)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0일 경상남도기록원 건립현장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한 대행은 경상남도기록원과 경남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살폈으며,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간부공무원 통합관사도 둘러봤다.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을 건립하고 있다. 창원시 사림동 소재 옛 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 1층·지상 5층에 6,459㎡ 규모로 건립되는 도 기록원은 문서의 보존·관리를 위한 문서고와 기록관리작업을 위한 전문보존공간, 대국민 기록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 등을 갖춘다. 10월 현재 76%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전시실 준비 등을 철저히 해 도민 모두가 기록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며, “무엇보다 준공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둘러 본 경남대표도서관은 본관, 어린이관, 청소년관 등 3개동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10월 현재 공정율은 65%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
양우건설은 지난 1일‘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용인 고림지구 2차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27층의 아파트 18개 동, 총 1098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67가구 ▲74㎡B 199가구▲84㎡A 100가구 ▲84㎡B 185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채워진다.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제법 높은 것으로평가된다. 인근 역북지구 단지의 유사면적 가구에 비해 최대 100만원가까이 저렴한 수준으로 용인시는 물론 주변 도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고림지구 2차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들어서는 고림 택지지구는 총 4500여가구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역으로 양우건설이 공급하는 물량은 지구 전체의 40%에 이를 것으로예측된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앞서 완판된 1차 737가구를포함, 총 1835가구의 브랜드 타
(용인신문)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하여 지정·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17년 4월 민간 사업시행자인 ㈜선우(대표이사 정문희)가 촉진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시에 접수하였고, 시는 주민 공람, 관계기관(부서) 협의,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약 5개월 만인 2017년 9월 21일 촉진지구 지정, 사업계획 승인 등을 고시하였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5,790.30㎡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건립할 계획으로 청년주택 총 429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429세대 중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은 342세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87세대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면적 ▲17㎡형 65세대, ▲23㎡형 195세대, ▲43㎡형 169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청년주택 지상 2층에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청년활동을
(용인신문) 경기도는 평택브레인시티 2공구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 브레인시티SPC)가 최근 사업비 조달 변경 안을 제출함에 따라 도가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대한 지정 취소처분 철회조건으로 제시했던 네 가지 이행조건이 모두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브레인시티SPC는 올해말경 보상계획 공고와 함께 내년 4월 보상협의 개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장기간 표류하던 브레인시티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브레인시티SPC가 도에 제출한 사업비 조달 변경 안은 중흥건설이 평택브레인시티 사업 참여의향서와 함께 2공구(3,360,829㎡)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1조 1천억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 월별 자금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초기자금을 공공SPC계좌에 입금하겠다는 확약서를 포함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산업정책과장은 “당초 도가 제시한 조건은 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의 PF 대출약정 체결이었다”면서 “브레인시티SPC가 제출한 ‘재판부 조정권고 이행결과 증빙자료’에 대해 전문가들과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중흥건설이 구체적 자금조달 계획을 갖고 있고, 불이행시 사업권을 포기하겠다
(용인신문) 서울시와 우리은행이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30일(수) 서울시청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리은행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①청년주택 공급 사업자에 대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②청년주택 임차인에 대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③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 ④기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실무적 협의를 통해 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시행자를 위해 시중 건설자금 대출보다 한도와 금리를 파격적으로 우대한 전용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의 사업 참여의지는 있지만 자금조달능력이 부족한 사업시행자도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지원을 위한 보증금 대출금리 할인 등 전용금융상품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