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31일 오전 수원에서 18개 대학 총장과 만나 고교교육 정상화의 취지를 설명하고,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내 김포대, 계원예술대, 국제대, 동남보건대, 동서울대,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 서정대, 수원과학대, 안산대, 여주대, 연성대, 오산대, 유한대, 장안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국관광대, 한국복지대 등 18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기르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학교 교육 정상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예비대학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함께 손잡고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예비대학 프로그램에 공감을 나타내며, 대학도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예비대학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공익제보 보호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9~10월 두 달간 ‘공익제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7.17.일 제정·시행한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집중 홍보기간 동안 전 기관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안내코너 설치 및 각종 안내자료 탑재, 공익제보 신고 코너 개설, 공문서 안내문구 게재, 동영상 및 전광판 홍보, 입형간판(X-배너)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익제보자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도모하여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특히, 조례 시행이후 공익제보자를 위해 비밀보장방안을 마련, 공익제보보호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 공익제보 보상금 지급한도액을 5천만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명절 선물세트 수수, 불법찬조금 모금 및 집행, 강사수당 부당 지급, 업무용 학교물품 횡령 등 다양한 공익제보로 각종 비리를 척결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은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용인신문)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 사업인 ‘행복카셰어’가 이번 추석 연휴에 시군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행복카셰어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공기관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올해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에는 도민들의 이용 편의를 늘리기 위해 도내 시·군 중 차량 공유가 가능한 시흥, 부천, 오산시가 시범사업으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기존 경기도 소유 차량 105대와 시흥 10대, 부천 3대, 오산 5대 등 총 123대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올 초 설 연휴 21대를 활용한 것에 비하면 도민의 많은 관심으로 사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추석 연휴(9.14~9.18) 이용자 신청접수는 오는 9월 6일 정오(12:00)까지이다. 경기도는 신청차량 현황을 검토하고 6일 오후 예비승인 통보한 뒤, 4일 간 이용자격 확인을 거쳐 9월 9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행복카셰어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 이용자격이 있는 도민 중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지원한다. 한편, 행복카셰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도내 문화·
(용인신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장애인복지 맞춤형 상담체계 구축으로 도 내 지역격차 해소 및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을 위해 30일(화) ‘제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오는 8월 30일(화) 수원시 우만주공3단지 내 공원에서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총8개 기관과 협업하여(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팔달구보건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였다. 주요 상담 분야로는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 상담, 채무관리·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공복지서비스 안내,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및 주거개선 상담, 무료진료 및 의료서비스 정보제공, 보조기기 경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확대를 통한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12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민원상담을 진행하였다. 누림센터는 많은 장애인 민원인이 방문하셔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담을 받아가셨다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용인신문)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8월 16일을 시작으로 화성시 남부권 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진행하여 복지소외지역의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을 달리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청춘트위스트’ 프로그램은 8~9월 2개월 동안 화성시 남부권 지역 총10개 마을에 찾아가는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복지콜 센터 ‘이동상담소’를 함께 진행하여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다가 가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들에게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약 150명의 지역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를 지원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8월 29일(월)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2017년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에 진행하는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들과 교육청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교육협력담당 공무원들과 25개 교육지원청 꿈의학교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성남 LAMP 꿈의학교 안상국 교장, 광명 해오름 자전거 꿈의학교 김태중 교장, 시흥교육지원청 안선영 장학사가 꿈의학교 운영 사례 및 지자체 협력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꿈의학교담당 김경관 장학관은 2017년도 경기꿈의학교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경관 장학관은 경기꿈의학교 성장 방안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과 운영, 경기지역 꿈의학교의 균형적 성장,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병선 부교육감은 “‘한 아이를
(용인신문)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인근 안산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까지 합치면 111만㎡ 규모의 순천만정원을 넘어서는 132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정원·에코벨트가 탄생할 전망이다. 김익호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9월부터 도와 안산시, 화성시, 정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조성될 예정인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일원 45만㎡ 부지로 40만㎡ 규모의 안산갈대습지공원, 47만㎡ 규모의 화성비봉습지공원과 연접해 있다. 경기도는 ‘세계정원 경기가든’에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5대륙과 한국 존 등 6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메인 정원과 광장, 전망대, 환경교육시설, 체육시설, 숲속놀이터 등을 조성해 관광, 체험 그리고 놀이가 함께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 컨퍼런스와 레스토랑, 교육, 기념품점, 역사관 등이 포함된 경기가든센터와 정원 디자인 창업과 정원 관련 자재 판매.유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정원산업판매유통센터를 유치해 시민 커뮤니티와 정원
(용인신문) 경기도는 2017년 상반기에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릴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인이 경기도민이어야 하며,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다. 신청은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goodmorning-house.com)에 예식 희망일, 예비부부 소개, 비용, 신청사연 등을 담은 결혼계획서를 등록하면 된다. 희망자가 많으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검소한 예식 비용, 어려운 환경, 특별한 사연, 신청순서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예식은 매주 토요일 1회 1쌍으로 진행하며 예식 준비시간을 제외하고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검소한 예식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하객은 양가 합쳐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경기도는 야외정원(535㎡)과 대연회장(288㎡), 야외주차장(50면), 본관 1층(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사용 가능)을 개방하고 주례단상, 의자, 조화, 야외 음향장비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굿모닝하우스 작은 결혼식은 예비부부 스스로가 결혼식을 기획하고 준비할 수 있고, 예식장 장식, 사진촬영, 메이크업, 피로연 등은 지정 협력업체 또는 전문업체에 의뢰할 수 있다. 차정숙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지난 8월 27일(토)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고양시체육회에서 주관하여 고양시 소재의 탁구장에서 개최된 “2016 고양시 생활체육 동호인 탁구대회”에 참석하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26~27일 양일간 2개의 종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연령은 30~8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기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고양시의 한 탁구동호인은 탁구에 대한 열정을 이번 대회를 통해 어김없이 펼쳤으며 “이번대회를 통해 클럽을 대표한 선수를 넘어서 시를 대표하는 탁구동호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곽미숙 의원은 “이번대회와 같이 고양시에 탁구 동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며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용인신문)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지역농산물을 말하는데,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 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농산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철요리를 만들어보고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의 이해와 옹심이 오이콩국, 양파·고추장아찌, 버섯 잡채 등 16종의 요리실습으로 이뤄지며, 참여한 교육생은 “포천농산물의 소중함도 배우고, 손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도 배우면서 앞으로는 지역 농산물만을 애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21일부터 포천농산물을 활용한 ‘와인스쿨’과, 농가가공 창업계획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농가가공 창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양평군은 강상면 외 3개 지역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1,069개소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훼손 또는 망실된 2,000여 개소에 대해 9월초까지 전면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며, 양평군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설치한 건물번호판 중 번호의 식별이 불가능하거나 탈색 또는 변색되어 알아보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에 대해 교체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건물번호판이 훼손되거나 망실되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도로명주소 신문고(http://juso.gg.go.kr) 신고 또는 양평군청 주민지원과로 문의하면 추가 정비가 가능하다 주민지원과 박성만 과장은 “낡고 오래되어 훼손된 도로명 건물번호판의 전수조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도시미관 개선, 주소의 정확성을 확보해 나감으로서 주민에게 최선의 주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여주시는 9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시민행복,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구현을 위한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시청 내 ‘세종사랑방’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불편사항 및 고충 등을 청취하며 형식적인 절차에서 탈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내용에 제약없이 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우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시장과 직접 면담을 할 수 있다. 상담내용과 연관있는 부서의 국장, 과장 등이 함께 배석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방침이다. 원경희 시장은 “‘민심은 천심이다’란 속담이 있듯이 지역 주민의 마음을 헤아려야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