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3일 복지관 2층 ‘열린 소통실’에서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조상제 실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리적 요인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남사읍 창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뇌 건강 교실과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달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는 어르신 대상 ‘뇌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뇌 건강 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실천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위험도 개별 검사, 치매 예방 실버 체조, 원예 활동 프로그램, 바람골 孝(효) 콘서트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해 복지관까지 안전하게 송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치매 및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사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은 물론 노년기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8일과 9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남이섬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고 특히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전호 관장은 “이번 노인 일자리 문화 활동을 통해 그간 쌓인 참여자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앞으로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접수를 마치고 인증샷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코로나19의 일상 회복에 발맞춰 총 94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집이 마감되는 13일 16시 30분 공개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9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생활일어,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94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최근 갑갑하던 마스크까지 자율화되면서 더 열심히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너무나도 많다. 친구들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수강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라고 말
대회전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20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 3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재정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탁구를 사랑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사회 23곳의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장애인 남·여 휠체어 단식, 장애인 남·여 스탠딩 단식, 비장애인 남·여 단식,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어울림 경기(휠체어 및 스탠드) 부문 등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랑했다. 이선덕 관장은 “오늘 탁구대회는 스포츠 대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된 어울림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이들이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통해 그간 땀 흘렸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 장애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의 한 팀원이 자신이 만든 카네이션 편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연계로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지난달 26일 명지대학교 강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핵심리더교육과정 제 6기에 참여하고 있는 26명의 팀원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일 경조 카드를 만드는 활동이었다. 팀원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편지지를 만들고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지원을 전달했다. 이날 작성한 손편지는 향후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일선물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각 기수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전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6일 개관 8주년 기념행사로 ‘2023년 기흥 孝(효) 행복드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지역의 어르신, 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 기념사, 축사,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 및 물품 바자회와 기흥노래자랑, 문화공연 등과 함께 복지관에서 지난 4월~5월까지 진행했던 ‘호국 보훈의 달 맞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도 전시해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복지관에서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독거 어르신, 새터민 가정 100가구를 선정해 생필품 지원 및 초청 위안잔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임형규 관장은 “복지관을 아껴주시는 어르신과 8년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기흥노인복지관 8주년을 맞아 축제나 다름없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중앙의 한근식 관장이 복지관 이용자들과 따뜻한 이웃으로 동행하겠다며 함께 11주년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2일 개관 ‘함께 걸어온 11년, 또다시 걸어갈 우리’를 주제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하이벤트로 기획한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내 테라스를 활용한 가든파티 형태로 진행됐으며 내용은 생일축하 케이크 커팅, 수지 생일선물나눔, 소소한 스낵바, 복지관과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진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개관기념일을 맞아 출시된 복지관 캐릭터 ‘살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살구 캐릭터를 이용한 DIY에코백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한근식 관장은 “향긋한 꽃내음이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했던 지난 2012년 5월, 봄날의 첫걸음을 내딛은지 어느덧 11년이 됐다”라며 “앞으로의 10년은 이전보다 더한층 성숙한 발걸음과 손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최고의 오늘을 만드는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숙희)는 용인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함께 지난 1일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서포터즈(우리동네 용반장) 발대식’을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읍면동 위원장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보 서포터즈 사업은 대학생과 읍면동 협의체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이고 세밀하게 발굴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사업이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용인대학교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참여하면서 홍보서포터즈가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과 보다 긴밀히 조율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3자간 공동협약식 및 서포터즈 학생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및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서포터즈 사업을 함께 하는 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포곡읍·모현읍·이동읍·남사읍·양지면·유림동·동부동·동백3동·풍덕천1동)의 위원장이 참석해 대학생들과 오리엔테이션을 함께하면서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상형 협의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좌장 및 진행자와 발제자 토론지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용인신문] 지난 17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고령화사회를 대비하는 사회복지분야 학술세미나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례시 승격에 맞는 ‘건강하고 품위있는 고령친화도시 어떻게 만들까?’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최태수 칼빈대학교 복지상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제는 박영란 강남대학교 실버복지학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 박정욱 부장이 맡았다. 토론은 박재희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용인시정연구원 서종건 박사, 양영애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장, 채움인지교육연구소 황미현 대표, 이길우 용인시청 노인복지과장 등 복지·교육 현장에서 행정·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그룹들이 고령친화도시 복지정책의 기반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정책을 고민하는 발표였기에 참석자들은 더욱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첫 발제는 박영란 교수가 ‘초고령화사회, 사회복지 동향과 용인시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인구 고령화 및 초고령사회 아젠다를 살펴보고 디지털 전환시대 사회복지 동향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6일 2층 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서은희 팀장, 최재경 대리가 참석했고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은희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더 따뜻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참석한 어린이들이 바이킹을 즐기며 행복한 모습이다 키즈범퍼카를 탄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부모들이 사진찍기에 바쁘다 추억의 스티커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선 모습 영화상영도 인기를 끌었다 실외에서 진행된 미꾸라지 잡기 놀이였지만 빗속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놀이에 여념이 없는 어린이들 글로리성전 내부가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제공됐다 [용인신문] 용인제일교회(담임목사 임병선)는 지난 5일 설립 50주년 기념 어린이 행복축제로 ‘제 2회 글로리에서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 제 1회 행사에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올해는 더욱 크게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 비 예보가 있어 당초 기획했던 실외 행사를 변경, 모든 장비들을 실내로 비치해서 진행했다.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오히려 지난 회보다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글로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바이킹, 4D 체험관, 카트라이더, 키즈 범퍼카, 공룡 라이더, 대형에어바운스, 추억의 스티커사진, 영화 상영, 버블쇼, 푸드트럭 등 실내에서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비록 빗속이지만 실외에서 진행된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이 참석자들의 즐거운
임형규 관장이 복지관이용어르신에게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희망나눔봉사단의 봉사로 점심 특식을 즐기는 어르신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어르신에게 꽃을 달아드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부모님 사랑합니다’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에서 기념떡 500개(250만 원 상당)와 착한화원에서 카네이션 500개(1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시립신갈어린이집 원아들이 복지관 정문에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기념떡을 전달했다. 2부 행사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점심은 어르신들이 잘 소화 시킬 수 있는 오곡밥과 소고기버섯국, 한식잡채 등으로 준비했으며 희망나눔봉사단(단장 이태영)에서 배식봉사를 지원하며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임형규 관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