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1일, 제8회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30여 명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한마음장구단(단장 권미자)과 윈드앙상블(에스더 하)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운동종목과 경품추첨을 진행하면서 운동회를 찾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부스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을 전했다.
또한 컴인워시 화이어(주)와 용인로뎀파크, 동백지구촌교회 등 지역의 기업 및 단체들이 물심양면 지원에 나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두리하나봉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의용소방대, 용인자율방범대, 퀸즈라이온스클럽 등 자원봉사 단체들의 지원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선덕 관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진행한 만큼 서로를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특히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